2020 춘천연극제

CHUNCHEON THEATRE FESTIVAL

춘천연극제

Chuncheon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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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CHEON THEATRE FESTIVAL

    안녕하십니까? 춘천연극제 이사장 허재헌입니다.

    한없이 정열적인 여름 날씨가 완연해졌지만, 2020년,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정서적으로 바짝 얼어붙은 6월을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춘천연극제는 시민과 관객분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여러분들께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연극 일곱작품과 다채로운 공연 및 즐길거리를 완벽하게 준비하였으나,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現 상황을 마주하며. 춘천연극제로서의 의무감과 예술인들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 짚어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과 관객에게 행복과 웃음, 소중한 경험을 선사 해 드릴까 늘 고민하던 저희는 코로나 확산방지에 이바지하고자 철저한 방역대책수립과 더불어 축제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하여, 2020 춘천연극제를 ‘한시적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발생한 마음속의 불안감과 아픔을 안전한 공연을 통하여 해소하시고, 가가호호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으시어, 現 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술가는 ‘작은 등불을 들고 어두운길을 걸어가는 것’이라고 하곤 합니다. 현재 어둡고 얼어붙은 코로나 정국에 작게나마 한줄기의 등불이 되었으면 합니다. 희망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시민들과 관객들이 하루 빨리 극장으로 찾아 오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춘천연극제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