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CHEON TREATRE FESTIVAL

<2020-08-06>강원도민일보['춘천문화재단-3개 축제' 힘모아 공연예술 특화도시 만든다]


작성일 : 2020-08-07    작성자 : 춘천연극제      조회수 : 388

'춘천문화재단-3개 축제' 힘모아 공연예술 특화도시 만든다

재단·마임·연극·인형극제 협약…다음 달 하중도서 축제 개최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의 3개 축제,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실험적인 축제를 추진한다.

춘천문화재단과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는 5일 춘천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공연예술축제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다음 달 25일부터 3일간 '어바웃타임_중도'를 열기로 했다.

축제 개최 장소는 춘천 하중도 생태공원 일원이다. 춘천이 가진 대표적 자원이지만 방치되고 있는 섬 '중도'를 축제 장소로 택했다. 황폐화돼 가고 있는 섬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 예술과 문화가 가진 치유의 힘을 보여주며 중도의 장소성을 '쉼' '여가'의 공간으로 회복하겠다는 목표다.

또 일회적으로 열려 소비하고 끝내는 축제가 아니라 가치를 생산해내는 데 지향점이 있다.

이들은 마임, 연극, 인형극 등 춘천의 축제 콘텐츠를 하나의 장소에서 보여주며 통합 문화예술축제 개최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축제는 섬에서 잠든 예술적 정령이 축제를 통해 깨어난다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설치미술 프로젝트, 춘천의 예술을 견인해 온 예술인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오 춘천 뮤즈(Muse)', 지역 청년과 시민이 자유롭게 펼치는 토론의 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돈선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춘천의 중요한 문화적 자산인 '공연예술 축제'를 춘천의 특성화 콘텐츠로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환경을 조성해 보려는 시도”라며 “다양한 축제단체와 예술가가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함께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을 사전 모집해 운영된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