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아마추어연극제에서 극단 씨밀레(춘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춘천연극제(이사장:허재헌)가 아마추어 연극인을 위해 지난 11일, 17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씨밀레는 '무수리남편'으로 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어 극단 zwischen(서울)의 '신인류의 고대 인류사 강의'가 최우수상, 극단 광부댁(태백)의 '탄광촌의 봄'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극단 파인트리시어터(서울)의 '수컷', 극단 이룸(김포)의 '절대사절'이 수상했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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