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춘천시)

제22회 춘천연극제 ’명품연극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 국민연극 ’라이어1탄‘이 온라인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이로써 춘천연극제가 명품연극시리즈로 준비한 4편의 연극공연 9회차가 전부 매진된 셈이다.

춘천연극제가 준비만 <명품연극시리즈>는 지역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명품연극 _ 할머니는 믿지마세요>와 서울 대학로에서 흥행과 작품성으로 검증된 믿고 보는 연극 <셜록홈즈>, 누적 관객 360만을 돌파한 관람연령대의 한계가 없는 웃다가 기절하는 연극 <보잉보잉>이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되었다.

오는 7일, 8일에는 춘천인형극장에서 대한민국 오픈런 역사의 신화인 국민연극 <라이어> 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힘입어 인형극장 총 객석 497석의 절반인 247석을 오픈하여 사전예매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예매 시작 10분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사)춘천연극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어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수 많은 시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어 기쁘고, 이 무료연극 공연이 경제적 타격을 많이 입은 춘천문화예술계와 춘천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동, 웃음을 선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