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CHEON TREATRE FESTIVAL
춘천연극제(이사장 허재헌)가 공모를 통해 제3회 연극아카데미 강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전문과정 강사로 선욱현(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과 정재호 한국연출가협회 부이사장이 선임됐으며 일반과정 강사로는 유연수 연출가 겸 배우와 이경 동화작가 겸 시인이 각각 선임됐다.
연극제는 심의를 거쳐 시민이 연극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의를 펼칠 강사진으로 꾸렸다고 밝혔다.올해 연극아카데미는 상·하반기로 나눠 △전문△일반△청소년△장애인 과정을 운영한다.상반기에는 전문과정과 일반과정이 개강,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수업은 내달 15일부터 진행된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