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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3> 강원일보[137일간의 춘천 연극 여행]


작성일 : 2022-06-23    작성자 : 춘천연극제      조회수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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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극제가 지난 15일 개막해 10월까지 이어진다. 17일 춘천 산토리니에서 열린 살롱공연 무드먼트 뮤지컬 콘서트. ◇춘천연극제 코미디 경연작 물속에서 책읽기의 ‘한여름밤의 꿈처럼', 코미디 경연작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나쁘지 않은 날'

15일 막올라 지역곳곳서 공연
내달 코미디작 7편 경연 눈길
10얼께 본보 신춘문예 당선작
'마주보는 집' 무대 기대 높아

137일간 춘천이 연극 향연에 물든다. 24회를 맞은 춘천연극제가 지난 15일 개막, 봄내극장을 중심으로 80여차례의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 달 16일부터 진행되는 ‘코미디 경연작' 인터뷰가 유튜브로 소개되고 있다. 올해 경연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7개 코미디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나쁘지 않은 날'을 시작으로 ‘그대는 봄', ‘춤추는 상여', ‘소심한 가족', ‘한여름밤의 꿈처럼! 우리들의 찬란한 메타드라마', ‘임금알', ‘한여름 밤의 꿈' 등이 무대에 올라 한국 최고의 코미디 연극을 가린다.

특히 올 10월21~23일 봄내극장에서는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마주보는집'(작:신영은)이 네 차례 공연된다. 30년 만에 부활한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올 4월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제작돼 호응을 받았다. 이번 무대는 춘천연극제와 춘천연극협회가 협업, 연출가 공모를 거쳐 지역 연극인들이 만드는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이장'(7월2~4일), ‘퓨전, 사랑소리나다'(8월19~21일), ‘가을, 반딧불이'(9월30일~10월2일), ‘트루웨스트를 꿈꾸며'(10월14~16일)가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또 전국 25개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학생, 시민동아리가 참여하는 20분 단편연극제 ‘소소연극제'(9월23~25일), 온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가족극' 4편, 도시문화를 재생하기 위한 ‘살롱공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석사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 8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지역 축제들과 협력해 콘텐츠를 선보인다. 춘천마임축제가 추천한 ‘마임·점을 찍다', 춘천인형극제가 추천한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이 가족극 가운데 포함됐다. 축제는 10월29일 춘천예술마당 주차장과 봄내극장에서 시민연극과 시민동아리 공연, 마켓, 포럼 등으로 구성된 ‘고맙데이'로 막을 내린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무대를 찾은 관객들이 의미 있는 웃음과 감동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편한 마음으로 관람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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